Q. 안녕하세요. 평소 수많은 명품과 디자인 제품을 접하시는데요, 가구나 리빙 아이템을 선택하실 때 대표님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면?
A. 가성비도 중요하긴 하지만,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픽할 때는 가성비 보다는 이 아이와 오래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집의 무드와 잘 어울리면서 질리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셀렉합니다. 특히 저는 비주얼을 보는 직업이다보니 디자인적인 부분이 눈에 거슬리지 않아야 하면서 동시에 안락하고 편안해야 합니다.
명품 티셔츠는 드라이클리닝하면서 오래 입게 되는 것처럼 좋은 제품일수록 스스로 아껴주고 관리하면서 오래 쓰게 되잖아요. 오스토 가구가 제게는 그런 가구가 될 것 같습니다.

Q. 치열한 스케줄 속에서 대표님만의 휴식 시간이 주어졌을 때, 오스토와 함께하는 시간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저희 집은 카페같은 느낌이 나도록 꾸몄는데요. 카페에서는 편안한 의자가 주는 힘이 크잖아요. 오스토 가구를 들인 이후 하나의 스토리가 남거나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1층 공간을 위해 오스토의 ‘오닉스 라운지 체어’와 ‘바스켓 테이블’, ‘할로 테이블’을 선택하신 이유는?
A. 저희 집 무드와 맞되, 그또한 은근하게 포인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1층은 전체적 으로 블랙앤 화이트나 다크한 우드톤으로 꾸며졌기에 골랐던 가구들이 집의 분위기를 살려주고 산뜻하게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닉스 라운지 체어가 너무 센스가 있는 것은 등방석 부분 쿠션이 하운드투스 체크로 되어 있는 데, 1층 테이블 아래 카펫이 스트라이프 격자 무늬라 너무 조화로워요. 할로 테이블도 블랙 베이스에 올려진 구조적인 화이트 상판이 조화로운 포인트가 됩니다. 이렇게 미묘한 패턴, 다른 물성들의 조합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어 주는 것 같아요. 마감도 도끼눈을 뜨고 꼼꼼이 살펴봐도 흠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완성도 있어서 만족스럽더라고요. 보고 싶은 책이나 잡지 등을 책장에서 넣었다 빼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테이블에 올려두자니 지저 분해지는데, 그떄그때 봤던 아이템이나 읽고 싶은 책을 바스켓 테이블에 수납해두거나 올려두면 오히려 그마저도 오브제가 되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Q. 1층 공간 활용법이 궁금합니다. 선택하신 제품들은 주로 어떤 용도로, 어떤 순간에 함께 하고 있나요?
A. 1층은 다용도로 활용하고 있어요. 미팅이나 모임을 하기도 하고, 일상에서는 가볍게 영화를 보면서 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잠깐잠깐 앉아서 쉴 때, 혹은 나갈 때 잠깐 가방을 테이블위에 두고 1층 한쪽에 있는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 입는데, 그때마다 보이는 아름다운 가구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1층 입구로 들어오면 신선혜 작가의 장미꽃 액자가 크게 걸려 있는데요, 오스토 가구를 들인 뒤에는 테이블 위에 장미꽃 한 송이가 담긴 작은 화병을 둘까 기분좋은 고민을 할 만큼 영감을 주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Q. 오스토 제품들을 추천한다면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A. 오스토는 마감이 정말 예술이에요. 그래서 미감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제안을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그래픽디자이너, 오래 앉아서 글을 쓰는 에디터, 작품을 보는 큐레이터 등 일상 생활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많이 접하면서 평소에는 많이 서있거나 활동적인데, 앉았을 때 편안하게 쉼을 누릴 수 있는 체어가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